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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80쪽 | 2009

Editor’s Opinion

A: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랜 시간 달려온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과 창작을 돌아보는 에세이입니다. 달리기는 특별한 깨달음을 얻기 위한 행위라기보다 매일 같은 몸으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반복에 가깝습니다. 몸은 지치고 기록은 때로 나빠지지만 그는 달리는 일을 통해 자신의 한계와 변화하는 시간을 받아들입니다. 거창한 목표가 없어도 오늘의 한 걸음을 계속 이어가는 반복 속에서 한 사람의 삶은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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