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여섯 명의 우주비행사는 하루 동안 지구를 열여섯 번...
⌘ BOOK OF THE WEEK
깊이에의 강요
루이제 린저 | 전혜린 옮김 | 문예출판사 | 408쪽 | 2025
Editor’s Opinion
A:니나 부슈만은 기만과 타협을 거부하고, 사랑과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선택하려 합니다. 그의 삶은 누군가가 정해놓은 역할이나 안정된 질서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끝까지 자유와 삶의 충실함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가족과 오래된 관계는 때때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고, 지금은 어떤 삶을 선택하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미 주어진 관계와 기대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지 묻게 하는 소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