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여섯 명의 우주비행사는 하루 동안 지구를 열여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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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서맨사 하비 |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40쪽 | 2025
Editor’s Opinion
A: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여섯 명의 우주비행사는 하루 동안 지구를 열여섯 번 돕니다. 국경과 도시, 바다와 사막을 지나며 지구에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 전쟁과 자연재해를 아주 먼 곳에서 바라봅니다. 고향과 가족, 계급과 기억을 따라온 이번 산책의 마지막에는 가장 멀리 떨어져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책을 놓았습니다. 때로는 익숙한 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고, 어디로 돌아가려 하는지가 보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