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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가 온다

제니퍼 다우드나·새뮤얼 스턴버그 | 김보은 옮김 | 프시케의숲 | 372쪽 | 2018

Editor’s Opinion

A: 크리스퍼는 DNA를 정밀하게 잘라내고 바꿀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입니다. 제니퍼 다우드나는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했는지를 직접 돌아보는 동시에, 질병 치료에서 인간 생식세포 편집까지 이 기술이 불러올 윤리적 문제를 함께 묻습니다. 다우드나는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유전체 편집 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읽는 데서 생명을 직접 수정하는 단계로 넘어온 순간, 과학은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책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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