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OF THE WEEK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스반테 페보 | 김명주 옮김 | 부키 | 440쪽 | 2015

Editor’s Opinion

A: 스반테 페보는 오래된 뼛조각에서 DNA를 읽어내며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의 유전체를 복원하고, 현생 인류와 사라진 고대 인류가 서로 완전히 분리된 존재가 아니었음을 밝혀냈습니다. 이 책에는 최종 결과뿐 아니라 오염과 실패, 연구 경쟁과 협업을 거쳐 고대 DNA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아주 오래전 존재했던 다른 인류의 몸속에서 다시 쓰이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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