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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서의 발전

아마르티아 센 | 김원기 옮김 | 유종일 감수 | 갈라파고스 | 508쪽 | 2013

Editor’s Opinion

A: 한 나라가 발전했다는 것은 단순히 소득과 경제 규모가 커졌다는 뜻일까요. 아마르티아 센은 발전을 사람들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자유와 선택의 가능성이 넓어지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복지경제학에 기여한 그는 경제학의 관심을 부의 총량에서 개인이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의 문제로 확장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는 것과 인간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반드시 같은 일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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