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2024

존재양식의 탐구

『존재양식의 탐구』는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근대적 세계’를 다시 관찰하는 책입니다. 라투르는 자연과 사회, 객체와 주체를 나누어 이해해온 근대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과학과 기술, 정치와 법, 종교와 예술, 경제와 도덕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구성하고 있음을 추적합니다.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은 경제학자 아마르티아 센이 자신의 삶을 통해 한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돌아보는 회고록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기의 인도에서 태어난 센은 타고르가 세운 학교에서 성장하고, 벵골 대기근과 힌두교·이슬람교 사이의 폭력을 가까이에서 목격하며 가난과 불평등, 자유의 문제에 눈뜨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