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마제인이 주최하는 The Question Society는 질문을 중심으로 사유하고 연결되는 국내 유일의 철학 페스티벌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모여 각자의 질문을 나누고, 그 질문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관계를 만들어갑니다. 강연과 토론을 넘어, 경험과 대화를 통해 철학이 실제 삶 속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타우마제인 The Question Society
인문·철학 분야의 연구자들과 다양한 크리에이터,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의 형식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사유와 만남의 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기 다른 영역에서 출발한 질문들이 교차하며, 철학이 삶의 감각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현대산책자 역시 하나의 챕터를 맡아 참여합니다. 지난 ‘현대사유의 광장’에서 이어온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감각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단순한 현상 분석을 넘어, 타자가 어떻게 대상화되고 분절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관계는 어떻게 변형되는지를 함께 사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